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 "액토즈 아레나 통해 e스포츠 사업 다양화 할 것"

등록일 2018년10월04일 2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액토즈소프트의 구오하이빈 대표와 조위 이사가 4일, 서울 선릉에 위치한 액토즈 아레나에서 개관식에 참석해 국내 e스포츠 사업 운영에 대한 향후 비전을 공개했다.

 

WEGL을 시작으로 다양한 e스포츠 사업을 전개 중인 액토즈소프트는 향후 한국을 포함한 중국, 북미, 유럽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e스포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글로벌 e스포츠 IP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 있는 종목을 바탕으로 글로벌 e스포츠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며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e스포츠 유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갤럭시아 에스엠 및 SM C&C와 협력해 e스포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부분에 대한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한국에서는 연중 상시로 WEGL 대회 진행하며 이 외에도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 대관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지역의 e스포츠 사업의 경우 먼저 웨이보와의 파트너 투자를 통해 2018년도 연말부터 PUBG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리그도 진행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액토즈소프트의 e스포츠 플랫폼인 ‘VSGAME’이 최초로 공개됐다. 액토즈소프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e스포츠 플랫폼 VSGAME을 커뮤니티, 유저 발굴, 선수 육성을 포함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P2P기반의 플랫폼인 VSGAME에 대한 세부 운영 계획은 올해 내로 공개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e스포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요즘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사업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액토즈소프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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