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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 18일 개최

2018년06월09일 17시5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세계 최초의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의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를 18일(한국시간 기준) 개최한다.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마지막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는 총 상금 12만 5천 달러를 두고 오는 18일 오전 9시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Blizzard Arena Los Angeles)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5시와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5전 3선승제의 준결승전이 각각 치뤄진다. 1위로 타이틀 매치에 진출한 팀이 준결승전 상대를 지목하는 과정은 17일(일) 경기 종료 후 중계될 예정이다.

 

팀간 3경기씩만을 남긴 상황에서 현재 LA 발리언트(LOS ANGELES VALIANT, 스테이지 전적 7승)가 이번 스테이지 무패 가도를 달리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LA 글래디에이터즈(LOS ANGEMES GLADIATORS, 6승 1패), 뉴욕 엑셀시어(NEW YORK EXCELSIOR) 및 휴스턴 아웃로즈(HOUSTON OUTLAWS, 이상 5승 2패)가 뒤를 잇고 있다.

 

특히,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 출전권은 물론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최종 결정되는 만큼, 상금 및 연고 도시의 자존심을 걸고 각 팀이 마지막 혈전을 치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월 11일(목)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 첫 정규 시즌은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 종료와 함께 6개월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8일 기준, 뉴욕 엑셀시어(시즌 전적 32승 5패)는 최고 성적을 거두며 리그 선두와 대서양 디비전 왕좌 자리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최근 LA를 연고지로 하는 두 팀(LA발리언트, LA 글래디에이터즈)에 연이어 발목을 잡혔지만, 플레이오프 1회전 부전승 통과에는 변함이 없다.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인 LA 발리언트(25승 12패)는 스테이지 4에서만 7연승을 기록하며 태평양 디비전의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1위 시드를 최종 확보하지 못했다. 오히려 LA 글래디에이터즈(22승 15패)가 뉴욕 엑셀시어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 역전승,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샌프란시스코 쇼크(SAN FRANCISCO SHOCK), 댈러스 퓨얼(DALLAS FUEL), 플로리다 메이헴(FLORIDA MAYHEM), 상하이 드래곤즈(SHANGHAI DRAGONS)는 비록 플레이오프 경쟁에서는 탈락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하게 대결하는 팀에게 큰 장벽이 될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는 7월 12일(목)부터 22일(일)까지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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