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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1위 독주, '촉산'과 '엘소드 슬래시' 등 신작 강세

2017년01월09일 14시2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1월 둘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이후 매출순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의 2,3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번 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에서는 기존 매출순위 강자였던 '모두의 마블'과 '세븐나이츠'가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밀어내고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자존심을 회복했다. '모두의 마블'은 지난 12월 21일 신규 링크 캐릭터 '제니&프랭크'를 출시했으며, '세븐나이츠'는 신규 쌍둥이 다크나이츠 영웅 '브란즈&브란셀'을 선보이며 이번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주 신규 여정 11챕터와 대규모 신규 의상을 업데이트하며 5위를 차지했던 '아이러브니키'는 업데이트 효과가 감소해 12위로 7계단 하락했으며, 최근 레이드 콘텐츠 '라그나 브레이크'를 선보였던 '데스티니 차일드'는 지난 주 7위에서 이번 주 5위로 2계단 상승하며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동안 10위권 내에서 순항하다 지난 주 11위를 차지하며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아덴'은 이번 주 6위로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지난 12월 15일 신규 PVP 콘텐츠 '제왕의 전장'을 선보였던 '뮤 오리진' 또한 '2017년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며 순위를 2계단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지난 주 22위를 차지했던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이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해 이번 주 10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주 8위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던 '모바일 스트라이크'는 이번 주 17위로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애플 앱스토어

이번 주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에서도 여전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마찬가지로 '리니지2 레볼루션'이 1위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와 '피파온라인3M'에 밀려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던 '모두의 마블'과 '세븐나이츠'가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 효과를 톡톡히 보며 '리니지2 레볼루션'을 맹추격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5위로 지난 주보다 2계단 상승하며 여전히 순항하고 있으며, 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3매치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이 지난 주 11위에서 이번 주 6위로 5계단 상승하며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12월 넷째 주에 14위를 차지했던 라인콩코리아의 모바일 무협 MMORPG '촉산 for Kakao'가 이번 주 8위에 오르며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촉산 for Kakao'는 중국의 인기 드라마 '촉산전기지검협전기'를 배경으로 한 높은 완성도의 스토리와 치열한 필드 PVP, 무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문파 시스템 등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무협 MMORPG로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 '개벽'을 선보이기에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tvN의 인기 드라마 '도깨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글젤'과 '포이팟' 등의 캐릭터를 게임 속 '영물'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 주 16위를 차지했던 '검과마법'이 이번 주 10위로 6계단 상승하며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검과마법'은 최근 게임의 홍보모델 태연과의 계약 연장 후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신규 화보 이미지 2종을 공개하며 유저 몰이에 나섰으며, 지난 12월 16일에는 시즌2 2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레벨을 상향 조정하고 신규 맵 '세인트 마운틴'과 신규 던전, 정령 제련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한편, 지난 주 6위를 차지했던 '데스티니 차일드'는 이번 주 13위로 다소 순위가 하락해 상승세를 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달리 앱스토어에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최근 신규 캐릭터 '일렉트로 마법사'를 선보였던 '클래시 로얄'은 지난 주 15위에서 이번 주 9위로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넥슨의 PC 온라인게임 '엘소드' IP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RPG '엘소드 슬래시'가 지난 5일 출시된 후 이번 주 21위를 차지하며 매출 상위권 진입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세계관과 캐릭터, 플레이를 모바일 플랫폼에 옮겨온 횡스크롤 액션 RPG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짧고 쉬운 플레이 방식, 자동 전투와 '소탕' 기능, '요일 던전'과 '극한의 탑'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만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소드 슬래시'는 아직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애플 앱스토어에서의 출발이 순조로운 만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의 순위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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