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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의 역습, 엔씨소프트 '블소' PC방 순위 TOP 재진입

2017년01월04일 14시1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지난 달 '리그 오브 레전드'에게 1위자리를 뺐겼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12월 게임트릭스 순위 1위 자리를 탈환한 가운데 부분유료화로 전향한 '블레이드 & 소울'의 PC방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끈다.

2016년 12월 게임트릭스 순위에 따르면 경쟁전 시즌3 이후 다시 사용량이 상승한 오버워치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점유율 약 2%대 차이로 앞지르며 1위자리를 탈환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전달대비 PC방 사용량의 큰 하락폭은 없었지만 오버워치의 PC방 사용량이 17%대로 증가함에 따라 2위로 밀려났다.

이 밖에도 Top 10 내의 게임 중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인 게임은 '블레이드 & 소울'과 '메이플스토리'였다. 블레이드&소울의 경우 전달대비 PC방 사용량이 55.7% 증가 4단계 상승한 7위에 올라 다시 한 번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전달대비 PC방 사용량이 31.2% 증가하고 순위는 1단계 상승해 8위에 올랐다.

11위에서 20위까지의 게임들에서는 디아블로3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하락세가 눈에띈다. 디아블로3의 경우 전달대비 사용량이 38.3%감소하여 전달 대비 3단계 하락한 13위를 기록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경우 전달대비 40% 감소 3단계 하락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검은사막의 경우 신규 캐릭터 ‘다크나이트’ 공개 이후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전달대비 22.8% 증가, 순위가 2단계 상승해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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