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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vs 레이븐 vs 뮤오리진, 더 치열해지는 1위 싸움

2015년12월01일 17시2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넥슨의 모바일 대작 'HIT(히트, 이하 히트)'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이 2위로 올라서며 히트, 레이븐, 웹젠 뮤 오리진의 1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주에 다시 2위에 오른 레이븐은 20주 이상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명실상부 올해 국내 최고의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27일 신규 스토리 모드 '왕궁 시즌3'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왕궁' 시즌3는 주인공이 동료들과 함께 대규모 악마군단을 막고 봉인된 고대의 부활을 막아내기 위한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 내고 있으며 캐릭터의 모든 대사를 김영선, 양정화, 시영준 등 유명 성우의 더빙으로 음성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웹젠의 뮤 오리진도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전폭적인 기대를 받았던 신규 캐릭터 '마검사'를 금일 업데이트하고 1위 자리를 놓고 히트 및 레이븐과 정면대결을 벌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인기 대전액션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98'의 IP를 활용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이하 킹오파 98 UM)'은 최고 매출 순위 13로 화려하게 데뷔해 대만, 홍콩 등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10월에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원작 인기에 힘입어 해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오락실의 그래픽을 재현하고 게임 사운드와 성우를 그대로 차용했으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에 등장했던 모든 캐릭터들을 SD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오락실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각 캐릭터 별 필살기와 화려한 특수효과 외에도 타이밍에 맞춰 연계 공격에 성공하면 적에게 기존 공격력보다 강하게 타격하는 콤보 시스템으로 손맛을 더해 흔히 '도탑전기'로 대표되는 중국식 모바일 RPG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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