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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2' 더나인과 中 서비스 계약, 스마일게이트 "텐센트와도 견고하다"

2015년11월26일 10시4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스마일게이트가 개발중인 '크로스파이어2'가 5억달러(약 5800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통해 중국 더나인 품에 안겼다.

더나인과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2 중국 퍼블리싱 운영권에 대해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규모는 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크로스파이어2는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는 FPS 게임으로, 연매출 1조5000억원의 신화를 쓰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정식 속편이다. 크로스파이어2는 아직 개발중인 게임으로 개발기간이 더 남았지만 높은 계약금을 앞세운 더나인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일찌감치 계약이 성사되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크로스파이어2를 더나인과 계약했지만 텐센트와도 기존 크로스파이어에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 끈끈한 관계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크로스파이어와 크로스파이어2, 크로스파이어 모바일까지 크로스파이어 프랜차이즈가 확대되며 회사의 사업구조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전작 크로스파이어는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하 이래 회원수 5억명, 동시접속자 600만명 등 각종 기록을 쏟아내며 10년 가까이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초특급 인기작이다. 스마일게이트가 대규모 개발팀을 꾸려 개발중인 크로스파이어2가 전작에 이어 중국대륙을 호령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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