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야구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가 모기업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최근 NC 다이노스는 블소의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유니폼 및 모자와 인형 등 캐릭터 야구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블소에서 고양이는 '소환사'가 부리는 소환수로 귀여운 외모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해 특히 여성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블소의 고양이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NC 다이노스 유니폼 등에 등장하게 되어 특히 여성 야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제품에는 유니폼, 티셔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양이귀가 부착된 모자도 눈에 띈다. 이 상품들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이 따로 판매될 예정이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금까지 야구팀이 의류 업체 등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제품을 출시한 일은 많았지만 단일 온라인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