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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에선 상상할 수 없었던 크래프팅 시스템 '페리아 연대기'

2013년11월14일 17시52분
게임포커스 지스타 취재팀 (desk@gamefocus.co.kr)

 
넥슨은 지스타2013을 통해 띵소프트가 개발한 ‘페리아 연대기’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띵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한 카툰 렌더링 엔진으로 개발하여 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포근하고 감성적인 그래픽이 특징인 MMORPG다.

페리아 연대기는 MMORPG의 보편적인 클래스(캐릭터) 구분, 장비, 스킬 등의 요소와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높은 퀄리티의 카툰 렌더링 기술로 구현해 유저에게 독특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페리아 세계에서 인간과 ‘키라나’가 펼치는 대립과 화해를 다룬 장대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게임 내 초자연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다양한 ‘키라나’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 자기만의 세계를 구현하고 공유하는 기능 등 재미요소가 풍성하다.

배경 스토리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페리아’는 엄격한 여신 '페릴'과 그녀의 피조물인 '인간'이 사는 세계로, 남신 '아카샤'와 그의 창조물인 '키라나'들의 세계인 ‘아르카’와의 출동이 벌어진다. 이로 인해 신들의 전쟁이 벌어졌고, 사투 끝에 두 신은 모두 힘을 잃고 사멸된다. 이후 전쟁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키라나들이 자기 세계를 구성하던 파편에 탑승해 인간의 세계에 착륙하게 되면서 두 종족이 새로운 갈등에 접어들게 되는 것으로부터 ‘페리아 연대기’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키라나 시스템
페리아 연대기는 ‘키라나’를 이용한 독특한 전략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키라나들은 적으로 등장하지만 '설득'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우리 진영으로 맞아들일 수 있다. 유저들은 아군이 된 키라나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들을 전투 스킬처럼 활용할 수 있다.

키라나를 이용한 스킬은 다양한 효과를 지니는 한편 장착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한도 내에서 키라나들을 효율적으로 편성하여 자기만의 부대를 만드는 것이 전략의 핵심이 된다. 또한 전투에서의 활용뿐 만 아니라, 동료 키라나와의 친교활동을 통한 친밀도 상승 및 그에 따른 보상획득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강력한 크래프팅 시스템
페리아 연대기는 강력한 크래프팅 시스템(crafting system)을 통해 게임 내에서 유저가 직접 지형과 아이템, 마을을 제작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리소스들을 이용해 자기만의 세계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다른 유저나 NPC를 자기가 만든 세계로 초대할 수 있다. 아울러 론칭 시점까지 정치 및 경제 시스템을 망라한 다양한 요소들을 유저 스스로 편집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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