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퍼센트 지주사 슈퍼패스트 스팀 전문 퍼블리싱 자회사 '오프문' 출범

등록일 2026년07월15일 10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게임사 111퍼센트의 지주사 슈퍼패스트(Superfast, 대표 김강안)가 스팀(Steam) 전문 퍼블리싱 자회사 '오프문(OFFMOON)'의 첫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랜덤다이스'·'운빨존많겜'·'협타디' 등 111퍼센트의 모바일 히트작으로 성장한 슈퍼패스트는 PC·콘솔·스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최근 제주 오피스에 개발 거점을 마련했다. 오프문은 이러한 플랫폼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스팀 기반 인디게임 퍼블리싱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됐다.

 

오프문의 완성도 높은 스팀 인디게임 4종이 1,100원에 출시된다. 상당수 게임이 5~20달러 선에 책정되는 스팀 시장에서, 진입 장벽을 낮춰 유저에게 부담 없이 '발견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브랜드명 오프문 역시 '익숙한 달(Moon)이 사라진(Off) 자리에서 새로운 가치가 드러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개된 오프문의 첫 라인업은 총 4종으로 ▲Chill Cat (3대3 캐주얼 액션 / 탑다운 슈터) ▲Dealer's Dice (싱글 전략 / 하이리스크 주사위 디펜스) ▲HellDeck (다크 로그라이크 덱빌딩 디펜스) ▲Who Am I Next?! : Animals (7인 액션 캐주얼 난투)로 장르적 다양성을 갖췄다.

 

이선화 오프문 스팀 레이블 디렉터(LD)는 "예산이나 마케팅 한계로 유저에게 닿지 못하는 인디게임이 많다"며 "1,100원 정책은 단순 저가 전략이 아닌 더 많은 유저가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의 숨은 가치를 발견해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라인업 공개를 시작으로 오프문은 하반기까지 최대 50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다양한 PC·콘솔 게임을 유통·서비스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 새로운 PC 게임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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