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위한 벽돌깨기 액션게임 '솔이와 숲 속의 요괴 저택', 볼륨이 아쉬웠어

등록일 2026년06월10일 0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어화 타이틀 라인업을 크게 늘린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아이들에게 플레이시키기 좋은 타이틀을 하나 선보였다.

 

주인공 솔이가 '뮤'라는 도깨비불과 함께 숲 속의 요괴 저택을 탐색하는 벽돌깨기 액션게임 '솔이와 숲 속의 요괴 저택'이 그 게임.

 

저택에 같이 왔던 해준이를 찾아야 하는데 저택에는 요괴가 가득하고...

 



 

'솔이와 숲 속의 요괴 저택'을 플레이하며 느낀 점들을 정리해 봤다.

 

리뷰 및 스크린샷 제공: 게임포커스 리뷰어 김명훈
기사 작성: 이혁진 기자

 

'솔이와 숲 속의 요괴 저택', 어떤 게임인가
'뮤'를 적당한 각도로 튕겨서 요괴나 탄막, 등불과 부딪히게 만들고, 솔이는 바닥에서 좌우로 이동하며 아이템을 먹거나 요괴와 탄막을 피하는 디자인이다. 솔이와 뮤의 조작을 좌우 스틱 각각으로 할 수 있다.

 



 

아케이드 스타일의 스테이지 형식으로 4~5개의 중간 스테이지 이후 보스전이 발생하고 도중에 숨겨진 아이템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돌파한 스테이지를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재공략이 가능하며 상점에서 능력치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게임이 좀 어렵다면 노력을 쌓아 강해져서 진행하자.

 

후반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리트라이하면서 보스의 패턴만 파악하면 나머지는 이제 벽돌깨기(...) 실력 게임이 된다.

 



 

피지컬적으로 평균 이하인 리뷰어가 앉은 자리에서 쭉 다 깰 수 있을 정도라 크게 어려운 게임은 아니라 해도 될 것이다.

 

물론 이 게임은 '전체이용가'이기에 피지컬이 좋은 아이들에게는 반대로 패턴 파악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는 요괴 소환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플레이시키기 좋은 게임
전체이용가 작품답게 아이들에게 시키기 딱 좋은 게임인데, 아무래도 요괴기담에 익숙하지 않다면 스토리나 등장인물에 이입하기 조금 힘들 것 같다.

 



 

게임을 소개해 주면서 요괴 관련 이야기나 시각 자료 같은 참고자료를 동봉하는 쪽이 좋을 듯 하다.

 

게임 룰이 간단하면서 난이도는 적당히 매콤한 수준이라 몰입도가 꽤 있다. 스테이지 형식이라 전체 분량이 그리 크지 않은 점도 있고 해서 주말 아침에 켠 스위치 그대로 앉은자리에서 엔딩까지 쭉 달려버렸다.

 

게임 후반부에는 기믹을 활용하는 부분이 꽤 존재한다. 불을 내고 물로 불을 끈다거나, 바람으로 장애물을 날려버린다거나 등등... 옆에서 지켜보다 훈수 찬스를 쓰도록 하자.

 



 

점수를 매기자면 75점을 주면 될 것 같다. 분량이 너무 짧고(...) 스토리가 딱 예상된 수준의 담백한 일자 진행이라 첫 플레이는 흥미롭지만 다회차 플레이를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정도가 되겠다.

 

물론 닳고닳은 어른 기준의 이야기이고 아이들에게 요괴기담을 소개하면서 시키기에는 담백깔끔한 모범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그건 그렇고... 뮤가 멈춰야 다시 발사할 수 있는데 뮤가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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