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게임즈, 中 린지 게임즈 '명말: 공허의 깃털' IP 인수... 포트폴리오 강화 본격화

등록일 2026년04월29일 14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지털 브로스 그룹(Digital Bros Group)의 자회사인 505게임즈가 어제(28일) 중국 개발사 린지 게임즈(Leenzee Games)로부터 '명말: 공허의 깃털(WUCHANG: Fallen Feathers)' IP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중국 내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액션 RPG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회사 전략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린지 게임즈가 개발한 명말: 공허의 깃털은 촉나라 땅을 배경으로 하는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505게임즈가 자금을 지원한 이 게임은 2025년 7월 24일 PC, XBOX, PlayStation으로 출시되었다.

 

출시 이후 명말: 공허의 깃털은 전 세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고 '스팀' 동시 접속자 13만 명을 기록하는 등 상업적 견인력과 플레이어 참여도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505게임즈 측은 "이는 유통 채널 전반에 걸친 타이틀의 폭넓은 호응과 접근성을 부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로 505게임즈는 명말 IP의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여러 플랫폼에 걸친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개발과 추가적인 미디어 형태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는 설명이다. 그룹은 향후 몇 년간 해당 브랜드를 더욱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브로스 그룹의 공동 CEO인 라미 갈란테(Rami Galante)와 라피 갈란테(Raffi Galante)는 “이번 인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체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한다”라고 밝히며, 이어 “중국은 우리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와 독창적인 지식재산권이 빠르게 성장하는 원천이다. 명말은 중국에서 탄생한 고품질 콘텐츠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공감을 얻는 동시에, 거대하고 성장 중인 현지 프리미엄 게임 부문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사례이다. 우리는 이 활기찬 중국 생태계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의향이 있으며, 해당 IP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시키기 위해 중국 내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는 핵심 전문 분야 내 프랜차이즈 소유권 확대, 고성장 지역에서의 파트너십 확장 및 강화 등 디지털 브로스 그룹의 광범위한 전략적 우선순위와 궤를 같이한다. 중국은 개발 허브이자 핵심적인 상업 시장으로서 그룹의 장기적 비전에 있어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본 인수를 통해 505게임즈는 자사의 퍼블리싱 전문성과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하여 명말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IP의 최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린지 게임즈와의 협업은 현재까지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으며, 양사 간에 미결된 경제적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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