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인텔 18A 공정 기반의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팬서레이크)를 포함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AI PC 제품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무대에 오른 인텔코리아의 배태원 대표는 “우리는 컴퓨팅의 새로운 정의가 다시 만들어지는 AI PC 시장 한 중앙에 서있다”라며 “2023년 업계 최초로 AI PC라는 시장을 개척한 인텔은 이후 AI 컴퓨팅의 성능을 끝없이 확장시켰다. 그리고 그 여정의 정점이자 새로운 이정표가 될 팬서레이크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팬서레이크는 나노 공정의 18A(Angstrong 공정: 나노 공정의 10분의 1 효율)로 제작된 제품이라 설명했다. 높은 배터리 효율을 가진 루나레이크를 보유한 인텔은 올해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PC에 집중됐던 인텔의 AI 기술을 엣지로 넘기며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태원 대표는 끝으로 “한국은 스마트 팩토리와 첨단 헬스 캐어 분야에서 선도적인 국가로 팬서레이크와 함께 만들어 갈 또 하나의 시너지와 인텔이 만들어 갈 미래를 기대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조쉬 뉴먼 인텔 컨수머 PC 부문 총괄이 팬서레이크와 함께 새로운 GPU 시리즈 등을 통해 향후 인텔의 AI 시장의 목표를 공개했다.
팬서레이크는 강력한 전력 효율성, 게이밍, 콘텐츠 제작, 생산성 등 모든 워크로드에서 뛰어난 성능, 동급 최고의 그래픽, 개선된 AI 연산 기능, 엣지 시장까지 겨냥한 폭넓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범용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조쉬 뉴먼 총괄은 “업계와 인텔은 2026년 선도적인 공정 노드에서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확장하며 지금까지 구축한 것 중 가장 광범위한 AI PC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텔은 차세대 통합 GPU도 이번 행사에서 공개했다. ‘Arc B- 시리즈 390’으로 명명된 이번 GPU는 Xe아키텍처로 구동되며 최대 12개의 3세대 Xe 코어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GPU는 이전 애로우 레이크 H에 탑재된 ‘ARC 14’0와 비교해 Arc B- 시리즈 360은 76%의 성능 성장을 이끌어냈으며 내장 그래픽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외장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4050’에 버금가는 성능을 선보이며 고성능 게임을 부드럽게 노트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조쉬 뉴먼 총괄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이민철 부사장과 LG전자의 장진혁 전무가 인텔의 팬서레이크를 도입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이민철 부사장은 “삼성은 소비자가 노트북을 구매할 때 최소 5년 이상을 사용할 것을 고려해 신중하게 고민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고성능 작업 가능 여부, 배터리 라이프 등 기본적인 기능을 굉장히 중요한 기준으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 북 6’는 내부 디자인 및 성능 향상을 포함해 외부 디자인까지 변경한 역대 최고의 갤럭시 북 시리즈이다”라고 전했다.
이민철 부사장에 따르면 갤럭시 북 6는 차세대 갤럭시 에코 시스템의 중심이 될 제품으로 팬서레이크 탑재를 시작으로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 사운드 시스템 신규 설계, 방열 시스템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배터리 지속 시간을 최대 30시간까지 증가시켰으며 갤럭시 AI 연결 기능을 통해 갤럭시 제품 간의 에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업데이트 했다.
갤럭시 북 6는 최상위 라인업인 울트라를 시작으로 프로, 일반 갤럭시 북 6 3개의 라인으로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LG 전자의 장진혁 전무는 매 시리즈마다 초경량을 지향한 ‘LG 그램’ 시리즈 신작 ‘LG 그램 AI’의 정보를 공개했다.
LG 그램 AI는 항공 기술에 많이 적용되는 에어로미늄이라는 신규 소재를 적용해 스크래치에는 더 강하고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인텔의 팬서레이크 시스템을 더해 성능을 올렸으며 다양한 AI 언어 모델을 통해 사용자들의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LG 그램은 그램 AI를 탑재해 인터넷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램 AI는 인터넷의 연결이 없어도 PC 기본적인 검색과 답변이 가능하며 초 단위로 PC 작업을 저장하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한편 이날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부사장은 영상을 통해 “인텔의 팬서레이크의 출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근 노트북 사용자들의 게이밍 승리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PC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고사양 게임을 즐기고 싶어한다”라며 “과거에는 내장 그래픽만으로 고퀄리티의 게임을 즐기는 것은 힘들었지만 팬서레이크와 인텔의 신규 내장 그래픽 시스템을 통해 데스크탑 뿐만 아니라 노트북에서도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빨리 왔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배재현 부사장은 “엔씨소프트는 인텔과 10년 넘게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했던 만큼 인텔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 또한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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