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HoYoverse)가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세 번째 달 버전 '공월의 노래·간주 - 극북의 야행시'를 12월 3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에서는 기도의 밤 축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마신 임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두린'과 '야호다'의 등장뿐만 아니라 마녀회와 관련 깊은 캐릭터들을 강화할 수 있는 '마도 캐릭터' 시스템이 추가된다.
달 사냥꾼을 쓰러뜨린 나샤 마을은 기도의 밤을 맞아 활기찬 분위기를 되찾고, 플레이어는 콜롬비나와 함께 축제를 즐기며 그녀가 달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밤을 만끽한다.
신규 마신 임무는 축제 중 마녀회가 전해온 충격적인 소식에 플레이어가 알베도, 두린, 방랑자 등과 함께 수수께끼를 파헤치며 전개된다.
5성 불 원소 한손검 캐릭터 '두린'은 한때 동화 나라 시뮬랑카의 용이었으나, 알베도의 연금술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얻게 된 특별한 출신 배경을 지녔다.
그는 서포터 또는 딜러로서 두 가지 서로 다른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긍정의 백화' 상태에서의 원소폭발은 적에게 불 원소 범위 피해를 주고, 일부 원소 반응 발동 시 적의 해당 원소 내성을 감소시킨다.
다른 하나의 공격 상태인 '부정의 흑도'에서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단일 대상을 공격해 불 원소 피해를 주고, '두린'이 증발, 융해 반응으로 주는 피해를 증가시킨다.
'두린'의 전설 임무 완료 시 용과 마녀회에 대한 더 많은 비밀이 밝혀지며, 특수 임무 보상으로 코스튬 '저편의 이야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가되는 4성 바람 원소 활 캐릭터 '야호다'는 파티에 치유 효과를 제공하고, 원소전투 스킬을 발동해 냥냥병을 충전했다 비우는 방식으로 주변의 적에게 바람 원소 피해를 준다.
세 번째 달 버전의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두린', '야호다', 복각되는 벤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후반부에는 바레사와 실로닌의 복각이 이루어진다.
또 신규 파티 보너스 효과 '마도·비밀 의식'이 도입된다. '마녀의 과제' 관련 임무를 완료하면 두린, 벤티, 클레, 알베도, 모나, 레이저, 피슬, 설탕 등 마녀회와 관계가 깊은 캐릭터가 마도 캐릭터가 되어 특성, 운명의 자리 등의 효과가 강화된다.
이때 파티에 마도 캐릭터를 2명 이상 편성하면 '마도·비밀 의식' 효과가 발동되어 파티의 전투 능력이 대폭 향상된다.
이 밖에 UGC 콘텐츠 별바다 세계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별세계 에셋 센터'를 통해 별바다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획득할 수 있게 되고, 재미있는 모션과 표정, 무료 뽑기 횟수를 포함한 보상과 겨울 테마의 로비 템플릿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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