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스타 2025 부산공동관' 운영

등록일 2025년11월12일 17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축제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지스타 2025 부산공동관’을 총 55부스 규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공동관에는 부산 우수 게임기업이 참여해 대표 게임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국내외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관람객에게는 우수한 부산 게임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BTB(비즈니스 전시관) 부산공동관에는 ▲㈜마상소프트<킹스레이드 등 3종> ▲(주)씨플레이<레드럼> ▲(주)에버스톤<젤리의 마을> 등 ▲(주)굿써클게임즈<냥냥줍줍> 등 16개사가 참가하며, BTC(일반 전시관) 부산공동관에는 ▲무기고<마왕의 탑> ▲비욘드윌<파이널길드 월드> ▲프로토팩토리<스네이크슈터> ▲겜스터즈<엘그라시아: 왕국 연대기> 등 8개사가 참여한다. (※ 5개사 BTB/BTC 동시 참가)

 

올해 부산공동관의 가장 큰 특징은 BTC 전시 규모의 확대이다. 지난해 6개사 10부스 규모로 처음 선보였던 BTC 공동관은, 관람객 대상 이벤트에 2,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8개사 15부스 규모로 확대 운영하며, 더욱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네이버페이(Npay)와의 협업을 통한 현장 이벤트 운영으로 참가기업의 콘텐츠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지스타 2025 부산공동관은 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게임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부산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며 기업 인큐베이팅, 제작 지원, 해외 전시 참가 등 다양한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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