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BIAF, 10주년 맞은 '울려라! 유포니엄' 특별전 확정짓고 상영 라인업 공개

2025년09월24일 17시5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10월 열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스테디셀러 시리즈 '울려라! 유포니엄' 특별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 맞춰 주인공 오마에 쿠미코 역으로 열연한 쿠로사와 토모요 성우가 부천을 찾아 특별 토크 세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국내 '울려라! 유포니엄' 팬들의 관심도 큰 상황이다. 여기 더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BIAF 조직위원회는 24일, 이번 특별전에 상영될 라인업을 공개했다.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_키타우지 고교 관악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Ayano Takeda,TAKARAJIMASHA/Hibike Partners2024
 

중학교 마지막 콩쿠르에서의 실언으로 레이나와 어색해진 쿠미코는 고등학교 관악부에서 다시 그녀와 재회한다. 새로 부임한 지도 교사 타키의 지도로 전국 대회 진출이라는 막연한 구호는 현실적인 목표로 바뀌고, 학생들은 갈등과 화합 속에 치열하게 연습에 몰두한다.

 

교토 애니메이션 특유의 세밀한 작화와 정교한 음향 묘사는 관악이라는 낯선 소재를 생생하게 전하며, 음악을 경험한 이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_전하고 싶은 멜로디'

 

©Ayano Takeda,TAKARAJIMASHA/Hibike Partners2024
 

반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룬 키타우지 고교 관악부는 전국 대회 진출에 성공하며 우승을 목표로 달려간다. 그러나 부장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아스카가 관악부를 떠나게 되면서 모두가 흔들리고, 쿠미코는 같은 유포니엄 연주자로서 그녀의 숨겨진 사정과 진심을 알게 된다.

 

전국대회 무대에서의 압도적인 연주와 아스카가 쿠미코에게 남기는 곡은 음악 애니메이션으로서 극점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음악의 힘과 감동을 깊이 전한다.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_맹세의 피날레'

 

©Ayano Takeda,TAKARAJIMASHA/Hibike Partners2024

 

새 학년을 맞은 키타우지 관악부는 이번에도 전국 대회 금상을 목표로 한다. 선배가 된 쿠미코는 신입생들을 이끌며 대회를 준비하지만, 개성이 강한 1학년들은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는데… 

 

시리즈 최초 완전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작화와 연출 모두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쿠미코의 성장과 내면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한층 응집력있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시련 속에서도 끝내 성장하는 쿠미코의 모습은 시리즈와 함께 걸어온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남긴다.

 

'울려라! 유포니엄!' 10주년 특별전과 함께하는 BIAF2025는 10월 24일에서 28일까지 부천에서 열린다.

 

BIAF, 10주년 맞은 '울려라! 유포니엄' 특...
조승래 의원,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게임산...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용과 같이 극3 / 용과...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용과 같이0 맹세의 장...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용과 같이 극', '용과...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한라캐스트, 산업용 로봇주 상승... 글로벌 AI 자동차기업에 약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YG PLUS, '케데헌' 'GOLDEN' 다음 주 빌보드 핫100 1위 예측... ...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