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 게임 '이터널 리턴'에 82번째 신규 캐릭터 '슈린'를 추가했다.
슈린은 ‘검의 선택을 받은 자’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근접 전투 캐릭터이다. 마을과 검을 지키기 위한 헌신적인 수호자의 서사를 품고 있다. 어릴 적부터 전설의 검과 함께 자라며 수호자의 꿈을 키워왔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화재로 마을이 불타는 순간, 그녀의 강한 의지가 깃든 외침은 검의 영혼을 깨웠고, 마침내 검은 그녀의 손에서 깨어나 재앙을 막아낸다. 이후 슈린은 검의 주인이자 수호자로서 루미아 섬에 발을 들이게 된다.
슈린은 ▶어검을 날려 경로 상의 적에게 지속적으로 스킬 피해를 입히는 ‘비검잔위’ ▶어검으로 자신을 감싸 일정 시간 동안 모든 방해 면역 상태가 되고, 받는 모든 피해를 막아주는 ‘무진검결’ ▶지정한 방향으로 돌진하며 경로 상 적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비섬보’ ▶영역을 펼치며 대상에게 어검을 떨어트려 피해를 입히는 ‘만검귀종’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님블뉴런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슈린' 외에도 이터널 리턴 2주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2nd Anniversary 이바와 엘레나” 스킨을 함께 추가했으며, 인 게임 로비 배경, 이모티콘 등을 획득 가능한 2주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슈린’과 2주년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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