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경콘진, 민관협력 성과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2024년08월08일 09시5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창업 초기단계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세레모니를 7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진행했다.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는 민선 8기 경기도지사 공약인 ‘콘텐츠산업 민간투자 유치 및 융자 등 금융서비스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결성되었다. 민간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에서 창업한 초기 성장 단계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한 신규 펀드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가운데, 글로벌 콘텐츠 벤처투자회사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 운용사로 영입되었다.

 

경기도가 출자한 3억 원을 포함, 운용사가 출자한 1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최초 결성되었으며, 향후 추가 재원 마련을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이 펀드의 승인이 완료되는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유망한 콘텐츠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 펀드를 통해 민간 전문 투자사와 함께 초기 성장 단계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해 투자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중기 단계로 성장한 기업은 더 큰 규모의 ‘콘텐츠 기회 펀드’를 활용해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콘진은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전문 투자사들과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맺고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IP(지식재산) 명가인 ‘아이디벤처스’, 초기 창업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과 협약을 맺으며 현재까지 누적 68개 사와 협력하고 있다.

 

경기도 콘텐츠 분야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콘진 기업육성총괄팀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행 주인공 정해진다, 한...
빛을 찾는 영웅들을 위한 멀티버스, 컴투스...
코리아보드게임즈, '커피 러시' 이색 스핀...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다양한 ...
아이덴티티게임즈, '드래곤네스트 클래식'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한라캐스트, 산업용 로봇주 상승... 글로벌 AI 자동차기업에 약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YG PLUS, '케데헌' 'GOLDEN' 다음 주 빌보드 핫100 1위 예측... ...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