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외자 판호 발급... '쿠키런: 킹덤'과 '칠대죄 그랜드 크로스'도 포함

등록일 2023년03월20일 2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외자 판호를 발급 받았다.

 

20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공식 홈페이지의 '2023년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안내'를 통해 외자 판호 발급 게임을 공지했다.

 

판호는 중국이 자국 게임사에 발행하는 내자 판호, 해외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자 판호로 구분된다. 지난해에는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메이플스토리M', '제2의 나라', 'A3: 스틸얼라이브', '샵 타이탄', '그랑사가' 등 7종의 게임들이 외자 판호를 발급 받아 업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늘(20일) 공개된 외자 판호 발급 게임은 총 27종으로, 이중에는 '블루 아카이브(蔚蓝档案)'를 비롯해 '쿠키런: 킹덤(冲呀!饼干人:王国)',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七人传奇:光与暗之交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闪耀!优俊少女)'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 (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담당한다. 이 회사는 일본 '블루 아카이브'를 서비스 하고 있는 퍼블리셔 요스타의 자회사다.

 

요스타는 중국 상하이 시에 소재를 둔 게임 회사로, '벽람항로'와 '명일방주' 등의 서브컬처 게임들을 주로 퍼블리싱 하거나 요스타 픽쳐스를 통해 애니메이션 사업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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