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게임즈(대표 이진형)은 1세대 PC MMORPG '레드문'을 언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레드문 모바일'을 개발하였으며 2022년 11월 29일부터 OBT를 진행하고 있다.

레드문은 황미나 작가의 만화 '레드문'을 원작으로 한 PC MMORPG로, 1999년에 출시되어 2006년에 서비스가 종료됐다. 이후 한국의 레드게임즈에서 2021년 9월 15일에 정식 그랜드 오픈하였다. 

레드문을 즐겼던 수많은 사람들이 레드문 모바일 CBT에 참여하였으며 '리니지를 뛰어넘는 게임이 될 것이다' , 'PC 레드문 향수가 느껴진다' 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일부 시스템에 대한 건의 사항 또한 적극 수용하며, 베타 테스트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을 진행하는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베타 테스터들에게 대량의 아이템 지급을 통해 원활한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레드게임즈는 레드문 모바일에 자동 사냥 기능을 추가하여, 레드문의 사냥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불만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OBT에 참여 중인 많은 유저들은 자동 사냥의 메리트를 장점으로 내세우며, 언제 어디서나 레드문을 즐길 수 있음을 만족하며, 빠른 시일 내에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레드문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테스터 신청 없이 다운로드만으로도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다. 현재는 OBT 중이며, PC 버전의 레드문 온라인과 같이 다국어 설정을 지원하고 대만어를 적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