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시동하고 내년 10월까지 수시 접수

2022년11월24일 13시56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대표 송필호, 이하 희망브리지)와 손잡고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홍은택)가 함께 조성한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기금' 100억원 중 22억원으로 운영되며, 오는 23년 11월까지 향후 1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은 택시기사의 건강권 보장을 통한 플랫폼 공급자 처우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혜택과 보호를 위해 택시기사의 신속한 건강 회복 및 안정적인 생업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질병 또는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의료비가 발생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택시기사들을 위해 건강보험 또는 민간보험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비용을 1인당 최대 1,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단순 건강검진이나 건강관리용 수액 및 약제비, 미용 목적 등의 비용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재직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근무 중인 택시기사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인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을 통해 내년 10월까지 수시로 접수 가능하며, 병원진단서 등 관련 서류와 택시기사 증명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복지 및 의료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월별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지원이 확정되면 각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관련 상담은 해당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택시기사 의료 생계 안심 지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심화로 인해 위기 속에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플랫폼 종사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이 업계 내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 개선의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택시 최초로 택시기사들의 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카카오 T 브랜드 택시와 프로멤버십 기사들을 대상으로 '안심보험'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폭행, 상해 등의 피해 발생시 보상비, 수술비, 치료비 등을 지급해 택시기사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상생 만화콜라보 첫 번째 프로젝트 '만...
오프앤온(OFFnON), 추석 맞이 최대 규모 특...
대원방송 '2025년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
넷마블 신작 '뱀피르' 5번째 신규 월드 '카...
서린씨앤아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마켓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한라캐스트, 산업용 로봇주 상승... 글로벌 AI 자동차기업에 약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YG PLUS, '케데헌' 'GOLDEN' 다음 주 빌보드 핫100 1위 예측... ...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