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팀플레이" 이변은 없었다. 팀 '알아할게' 2026 멸망전 시즌1 우승

등록일 2026년03월14일 2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SOOP의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이자 누적 참가자 1만 명, 누적 시청자 수 4억 명을 돌파한 인기 콘텐츠인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전이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SOOP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피넛, 김군, 스맵 등 은퇴한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이 SOOP 스트리머들과 호흡을 맞추는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 가운데 현역 프로선수들이 팀에 참여하는 식스맨 제도와 감독·코치 시스템, 결승전 분석 데스크 등 직전 시즌에서 호평을 받은 운영 요소는 유지하면서, 점수표 개편과 카테고리 방송 시간 어드벤티지 도입 등 새로운 요소를 더했다. 올해는 총 39팀이 참가해 시청자 2300만 명, 동시 시청자 36만 명을 기록한 ‘2025 멸망전 시즌2(40개 팀’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이번주까지 진행된 4강전 경기를 통해 팀 릴동파(애디, 봉준, 강만식, 한둬얼, 장하니)와 알아할게(항상#킴성태, 힐링동키, 권지인입니다, 나는상윤, 김야미)가 결승에 진출했다. 급조된 팀임에도 스크림 승률 1위를 기록하고 이번 시즌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후보로 떠오른 팀 릴동파와 멸망전 최다 우승(4회) 기록에 도전하는 ‘나는상윤’, 2시즌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한 김야미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알아할게의 대결은 사실상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강팀의 대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세트는 아우렐리온 솔을 기용해 변수를 만드려고 한 팀 릴동파와 바텀 라인을 중심으로 한 알아할게의 치고 받는 난투가 이어졌다. 팀 릴동파는 상대적인 벤픽의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전체를 유리하게 가져가갔지만 개개인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알아할게가 이득을 챙겨 나가며 팽팽한 접전 상황을 유지했다. 

 

승부는 두 번째 바론 타이밍을 앞두고 벌어진 한타에서 결정됐다. 정글과 미드의 존재감 차이를 보여주며 한타에서 대승한 알아할게는 한타에서 승리하고 바론을 바로 차지한 이후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밀어내며 1세트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2세트는 흐름을 이어가려는 알아할게와 전판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팀 릴동파 간의 치고받는 접전이 이어졌다. 경기 20분 무렵 몰래 바론에 성공한 릴동파가 버프를 앞세워 강제로 교전을 열었고 이에 응한 알아할게가 한타에서 패배하며 분위기는 팀 릴동파로 기울기 시작했다. 

 

자칫 그대로 경기가 끝날 수도 있던 분위기 속에서 알아할게 역시 거세게 반격에 나서며 역전을 위한 발판을마련하기 시작했다. 26분 교전에서 트리플 킬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고 28분 한타에서 잘 성장한 요네의 화력을 앞세워 한타에서 승리하며 턱밑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알아할게 팀의 우위 속에 장기전으로 돌입한 양팀의 경기는 경기시간 50분 경 진행된 한타에서 결정됐다. 르블랑과 아트록스의 성장을 바탕으로 팀 릴동파가 주력 딜러를 생존시키며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승부를 굳혔고 그대로 넥서스를 밀어내는데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3세트는 2세트에서 패배하며 상승세가 꺾인 알아할게 팀이 다시 전의를 다잡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초반 미드 아리가 잡히며 잠시 휘청거리는듯 했지만 잘 성장한 나는상윤의 트리스티나가 5킬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24분 교전에서 알아할게는 팀 릴동파를 상대로 전투에서 승리하며 바론 버프를 챙겨갔으며 이어진 교전에서도성장세에 힘입어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교전에서 승리하며 변수 없이 경기시작 27분만에 넥서스를 잡아내며 2대 1로 앞서 나갔다. 

 



 

4세트는 경기 초반 나는상윤의 신드라의 활약으로 소규모 교전에서 우위를 점한 알아할게 팀의 우세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시간 20여분까지 알아할게 팀에 끌려다닌 팀 릴동파는 애디의 애니비아의 분투에 힘입어 이어진 소규모, 대규모 교전에서 핵심 영웅을 끊어내고 승리하며 역전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양팀의 경기는 32분경 벌어진 교전에서 결착이 났다. 서로의 주력 영웅의 코어템이 확보된 상황 속에서 상대의 주력 영웅인 애디의 애니비아를 먼저 끊어내는데 성공한 알아할게가 그대로 팀 릴동파의 넥서스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며 시즌1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 우승으로 인해 나는상윤은 멸망전 최다 우승기록(4승)의 타이 기록을 확보했으며 힐링동키 및 김야미는 멸망전의 첫 우승자라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2026 LoL 멸망전 시즌1’을 우승한 알아할게 팀에게는 25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을 한 팀 릴동파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결승전 MVP를 차지한 권지인 선수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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