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철도 경영 게임 '레일그레이드' 사전 구매 시작... '아크 서바이벌' 포함 게임 2종 무료 배포

등록일 2022년09월23일 11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2022년 하반기 기대작 '레일그레이드'의 사전 구매 할인을 진행하고 인기 게임 2종을 무료 배포한다.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PC 스토어 단독 출시작인 '레일그레이드'의 사전 구매를 진행하고,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와 '글룸헤이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레일그레이드'는 미나카타 다이나믹스가 개발하고 에픽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과거와 미래를 합친 듯한 풍경의 외계 식민지라는 독특한 배경에서 철도를 사용해 자원을 수송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철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제작진이 '레일로드 타이쿤'과 '팩토리오' 등의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과 일본 철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만큼, 열차와 경영 시뮬레이션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일그레이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 구매를 진행 중이다. 10월 6일(미국 동부 시간)까지 구매할 경우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와 '글룸헤이븐'을 29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는 SF와 판타지, 그리고 공룡을 합친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4.6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원시 생물이 사는 신비한 섬에서 다양한 동물을 사냥하거나 길들이고 자원 채집을 통해 생존 환경을 갖춰 나가게 된다. 후속작 '아크 2'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글룸헤이븐'은 동명 보드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정통 판타지 세계에서 각종 몬스터가 도사리는 던전과 잊혀진 폐허를 탐험하는 PC판 RPG 보드게임이다. 특유의 어두운 세계관과 잘 짜인 구성으로 보드게임 마니아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소 1명에서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2시간 이상 플레이 가능한 시나리오 95개가 수록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팬분들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레일그레이드'를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또한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사랑해 주시는 게이머 분들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와 '글룸헤이븐'도 무료로 제공 중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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