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에이다 러브레이스RTX GPU' 출시

등록일 2022년09월21일 15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엔비디아 RTX 6000' 워크스테이션 GPU를 발표했다.

 

새로운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NVIDIA RTX 6000 Ada Generation GPU)는 실시간 렌더링과 그래픽, AI를 제공하며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최첨단 시뮬레이션 기반 워크플로우를 구동하여 보다 정교한 설계를 구축하고 검증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는 스토리텔링을 한 단계 끌어올려 더욱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몰입형 가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과학자, 연구원, 의료 전문가들은 워크스테이션에 슈퍼컴퓨팅 기능을 탑재하여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과 시술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이전 세대의 RTX A6000보다 최대 2-4배 높은 성능으로 제공된다.

 

신경 그래픽과 고급 가상 세계 시뮬레이션을 위해 설계된 RTX 6000은 에이다 제너레이션 AI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셰이더 기술을 통해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NVIDIA Omniverse Enterprise)로 메타버스를 위한 콘텐츠 및 도구를 만드는 데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최신 세대의 렌더, AI, 셰이더 기술과 48GB의 GPU 메모리를 통합한 RTX 6000은 사용자가 극도로 상세한 콘텐츠를 만들고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며 매력적이고 몰입되는 가상 세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비주얼라이제이션(professional visualization) 부문 밥 페트(Bob Pette) 부사장은 "신경 그래픽은 컴퓨터 그래픽의 다음 혁신의 물결을 주도하고 있으며 콘텐츠가 생성되고 경험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다. 엔비디아 RTX 6000은 엔지니어, 디자이너, 과학자들이 메타버스 세계 구축을 위한 까다로운 콘텐츠 제작, 렌더링, AI와 시뮬레이션 워크로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RTX 6000을 사용하는 글로벌 리더들
폭스 스포츠(Fox Sports)의 마이클 데이비스(Michael Davies) 필드운영 수석부사장은 "엔비디아의 전문 GPU는 AI가 구동하는 페이셜 애니메이션으로 전설적인 경기들을 부활시켜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데 도움을 줬다. RTX 6000이 제공하는 놀라운 그래픽과 AI 성능을 활용하는 게 기대된다. 이것은 우리가 새로운 단계의 라이브 스포츠 방송을 선보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스 밸리(Grass Valley)의 CEO인 앤드류 크로스(Andrew Cross)는 “방송인들은 차세대 TV 방송국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와 컴퓨팅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 새로운 워크스테이션 GPU는 300% 이상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여 비디오 품질과 제품 가치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여 업계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앤시스(Ansys) 펠로우 겸 HPC최고기관 지도자인 디판카 초드허리(Dipankar Choudhury)는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는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의 경계를 계속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RTX 6000 GPU의 더 큰 L2 캐시, 차세대 코어의 수와 성능, 메모리 대역폭의 대폭적인 증가로 광범위한 앤시스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의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세대 RTX 기술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GPU 아키텍처인 엔비디아 에이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엔비디아 RTX 6000은 최첨단 NVIDIA RTX 기술을 갖추고 있다.

 

- 3세대 RT 코어: 음영 또는 노이즈 제거 기능과 레이 트레이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이전 세대의 최대 2배까지 처리량 향상
- 4세대 텐서 코어: FP8 데이터 포맷 지원 확대로 이전 세대보다 최대 2배 빠른 AI 훈련 성능
- 쿠다(CUDA) 코어: 이전 세대보다 최대 2배까지 향상된 단일 정밀 부동소수점 처리량
- GPU 메모리: 최대 3D 모델과 렌더링 이미지, 시뮬레이션 및 AI 데이터 세트로 작업할 수 있는 48GB의 GDDR6 메모리
- 가상화: 여러 고성능 가상 워크스테이션 인스턴스에 대해 엔비디아 가상 GPU(vGPU)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여 원격 사용자가 리소스를 공유하고 고급 설계와 AI 및 컴퓨팅 워크로드 지원 가능
- XR: 엔비디아 클라우드XR을 사용하여 여러 동시 XR 세션을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이전 세대의 3배 비디오 인코딩 성능 제공

 

엔비디아 RTX 6000 워크스테이션 GPU는 12월부터 글로벌 유통 파트너와 제조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설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GTC 2022 키노트에서 엔비디아 RTX(NVIDIA RTX)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엔비디아와 업계 선두업체와의 세션은 GTC에 무료로 등록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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