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범죄도시' 2주 연속 영화 VOD 1위 발표

등록일 2022년08월03일 1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주에 이어 '범죄도시 2'와 JTBC '인사이더'가 또 다시 각각 영화, 방송 VOD 1위를 기록했다.

 

㈜홈초이스는 3일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7월 5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범죄도시 2'는 2주 연속 영화 VOD 1위를 차지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천만관객' 영화의 위상을 입증했다.

 

'범죄도시 2'는 국경을 넘어 악당을 제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전작을 뛰어넘은 활약을 담았다. 전작 '범죄도시'의 '가리봉동 소탕 작전' 이후 4년이 지난 시점에서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 받아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하지만 현지 용의자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 분)을 마주한 마석도는 강해상을 집요하게 쫓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보여주는 마동석과 손석구의 액션과 '불꽃 연기'는 단연 영화의 백미다.

 

2위에는 지난 주와 역시 동일하게 '마녀 2'가 올랐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3위와 4위는 각각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장혁의 독보적인 스트레이트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납치된 소녀 '윤지'를 구하기 위해 적과 맞서는 킬러 '의강'의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영화는 한국과 북미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으며, 해외 48개국에서 선판매되기도 했다.

 

마지막 5위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였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JTBC '인사이더'가 6주 동안이나 연속 1위를 지켰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마지막 회에서는 김요한이 빌런 윤병욱(허성태 분)의 비리를 세상에 알리며 복수에 성공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또한 극 말미에는 국정원이 김요한을 납치해 함께 일할 것을 제안, 그의 활약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2위는 KBS '황금 가면'이, 3위는 '환혼'이 차지했다.

 

'심야괴담회'와 '나는 솔로'는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공포 예능'과 현재 국내에서 큰 이슈몰이 중인 '연애 예능'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한편,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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