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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 회사 떠났다... 블리자드 코리아 "사임 이유 밝힐 수 없어, 업무에는 차질 없을 것"

2022년07월19일 14시0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블리자드 코리아)를 이끌고 있던 전동진 대표가 최근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전동진 대표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해외 지사를 이끈 경험이 있는 베테랑 업계인으로, 2018년 블리자드 코리아에 합류해 블리자드의 주요 타이틀 국내 론칭 행사에 늘 참석하는 등 왕성히 활동했다.

 

 

그가 합류한 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과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등 블리자드 주요 타이틀이 출시되었으며,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등 액티비전의 타이틀도 현지화 되어 출시됐다.

 

이렇게 국내 시장에 출시된 타이틀들은 블리자드 코리아 특유의 수준 높은 현지화와 적극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 대표는 2019년 레고 코리아 마이클 에베센 대표와 '오버워치' 대결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대외 활동을 펼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전 대표는 최근 출시된 신작 '디아블로 이모탈'의 5월 국내 론칭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어, 회사를 떠난 것은 비교적 최근인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 관계자는 "전 대표가 사임한 이유, 사임 후 거취나 새로운 대표직 인선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대표의 부재와는 상관 없이, 현재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상 업무 체계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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