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컴투스 대표 캐쥬얼게임 '미니게임천국', 웹3.0 게임으로 부활

2022년05월10일 10시11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피처폰 시절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던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웹 3.0 게임으로 부활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의 히트 게임 IP(지식재산권) '미니게임천국'이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인 2000년대, 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9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불린 컴투스의 대표 히트작이다. 버튼 하나만으로 간단히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 패키지 형식의 캐주얼 아케이드 장르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국민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컴투스는 이처럼 폭넓은 인기와 게임성을 고루 갖춘 '미니게임천국'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접목하고 토큰 이코노미로 이용자들이 플레이 성과를 직접 소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유저들은 '미니게임천국'을 웹 3.0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인기 요소였던 간편한 조작감과 몰입감 높은 게임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춘 플레이 요소를 추가해, 기존 원작 팬들은 물론 새롭게 접하는 MZ세대의 취향까지 모두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컴투스는 다양한 도전 과제와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더하고, 랭킹 시스템과 클랜 기능으로 경쟁 플레이와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총 13개의 언어를 지원해 한국을 넘어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게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C2X 플랫폼을 통해 10종 이상의 다양한 웹 3.0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 선보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미니게임천국',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골프스타', '낚시의 신',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DK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드림에이지 신작 MMORPG '아키텍트' 구글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타즈 2025'...
넷마블 '지스타 2025' 출품작 5종 현장 프...
위메이드 '위믹스 오픈 2025' 종료... 전국...
[금주의 게임일정] 넥슨 '아크 레이더스' 3...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