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분기 매출 및 영익 대폭 증가... 中 열혈강호 온라인 역대급 매출 '강세'

등록일 2021년11월15일 12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엠게임이 강세다.


엠게임은 15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64% 상승한 1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역대급 매출 덕분에 엠게임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7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 당기순이익 5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54.2%, 영업이익 218.4%, 당기순이익 379.1% 대폭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대비는 매출 15.8%, 영업이익 87.5%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0.1% 소폭 감소했다.


2021년 3분기 실적은 자사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 열혈강호 온라인’ 의 역대급 중국 매출이 견인했다. 지난 8월은 전년 동월 대비 358% 상승하며 서비스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4분기도 매출 및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 중국 ‘ 열혈강호 온라인’ 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엠게임은 ‘ 이모탈’ 의 국내 앱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어서 내년 상반기 모바일 MMORPG ‘ 진열혈강호’ 의 베트남 출시와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 배틀스티드:군마(BATTLE STEED:GUNMA)’ 의 스팀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 이번 3분기도 중국 ‘ 열혈강호 온라인’ 의 성과로 11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 라며, “ 2021년 4분기부터 신작 매출이 더해져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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