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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리진' 복규동, 이태웅 PD '젠틀매니악' 설립 "계속해서 서브컬쳐 신사 게임 만들어 갈 것"

2021년08월31일 16시21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독특한 게임성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성인용 캐릭터 수집형 게임 '라스트 오리진' 성공의 주역 복규동, 이태웅 PD가 신생 개발사 '젠틀매니악'을 창업해 신작 개발에 나섰다.

 

복규동 PD는 '라스트 오리진' 초대 개발 PD로 게임이 좋은 반응을 얻은 뒤에는 개발 총괄이사 직을 수행해 왔다. 이태웅 PD는 업데이트 및 서비스를 이끌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젠틀매니악을 창업해 공동 대표로 신작 개발에 나섰다. 현재 젠틀매니악은 10명 정도 규모로, 캐릭터 원화, 배경 원화, GUI 아티스트, 배경 모델러, 3D 애니메이터, 기획/아트 전반, 시스템 기획, 시나리오 기획 등 전 분야에서 개발자를 모집중이다.

 


 

모집 분야에서 이들이 준비중인 게임의 단초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젠틀매니악 이태웅 공동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막 창업한 상황으로, 게임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기가 오면 보여드리겠다"며 "복규동 대표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신사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자는 취지로 회사 이름을 젠틀매니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복규동 대표는 기존 스마트조이랩 대표직도 유지하며 두 회사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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