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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위메이드, 中 현지 라이센스 사업 매출 견고... '미르4' 퍼블리싱 계약 순조롭게 진행

2021년08월11일 11시2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위메이드가 금일(11일)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중국에서의 IP 라이센스 사업 매출은 견고하고 '미르4' 퍼블리싱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비전에 맞춰 전략을 세우고 하나씩 실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의 최근 게임에 대한 스탠스의 변화에 '미르4'의 중국 진출에 영향이 있을지 묻는 질문에 장현국 대표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어린 아이들을 위한 게임이나 교육 등과 관련된 변화가 있을 뿐 게임 전반에 대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는 않다. 라이센스 사업 등에서도 영향을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장현국 대표는 최근 진행된 '미르4'의 글로벌 CBT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글로벌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하면서 국가전을 의도했는데, 국가별 문파가 형성되고 대결 구도가 형성되는 것을 보면서 의도한 게임의 재미가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또한 '흑철' 재화의 유틸리티 코인화와 관련된 전쟁이 게임 내에서 일어나는 등의 흐름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2021년 2분기 매출 약 690억 원, 영업이익 약 270억 원, 당기순이익 약 1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특히 '미르4'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 2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10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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