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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조이시티 목표주가 1만2000원 제시, "전략 장르 입지 탄탄, 신작 출시도 기대"

2021년03월04일 14시5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삼성증권 오동환 애널리스트가 조이시티의 목표주가로 1만2000원을 제시했다. 조이시티의 현 주가는 8540원(4일 12시 35분 기준)이다.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의 근거로 조이시티의 기존 게임들의 매출 상승세, 특히 전략 장르에서 입지가 탄탄해졌다는 점과 개발중인 신작들이 2021년 출시된다는 점을 들었다.

 

실제 조이시티가 서비스중인 '캐러비안의 해적' 등 유명 IP에 기반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신작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도 개발되고 있다. '프리스타일' 등 다른 장르 게임들의 라이프 사이클도 장기화되는 추세.

 

2021년에는 '프로젝트 NEO', '킹 오브 파이터즈' IP 활용 신작 등이 출시되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기존 게임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 확대되는 가운데 시뮬레이션 장르에 특화된 싞작 출시로 올해도 55%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주가 상승에도 불구, 높은 이익 성장으로 21년 기준 P/E가 15.1배에 불과한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이시티는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를 집중 공략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오션 앤 앰파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이 꾸준한 매출을 거두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에 특화된 수익 모델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2~3종의 신작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을 IP를 활용해 개발, 출시해 장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

 

해외 마케팅 기업과의 협업으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 2020년 캐리비안의 해적 매출이 33%,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매출은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지난해 선보인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 워' 매출이 본격 반영되고, '프로젝트 NEO'와 '킹 오브 파이터즈' IP 기반 신작도 나올 예정으로,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자체 신규 IP 신작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 '프로젝트 M'과 미소녀 캐릭터와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를 융합한 '프로젝트 NEO'는 조이시티의 활동 영역을 장르와 지역 양면에서 모두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시티는 프로젝트 NEO를 2021년 2분기에, 프로젝트 M은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도 하반기 중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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