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P 게임즈, 영국와 아이슬랜드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록일 2020년11월20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슬란드 게임 개발사 CCP 게임즈가 기업 문화를 평가하는 글로벌 기구 'Great Place to Work(이하 GPTW)’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공식 인증 받았음을 발표했다.

 

수상 경력의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게임, 이브 온라인의 개발사로 알려진 CCP 게임즈는 최고의 게임 경험을 만들고 선사하는 데 자긍심을 갖고 있다. CCP 게임즈의 CEO 힐마르 V. 페투르손 (Hilmar V. Pétursson)은 "인증을 받음으로써 저희는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하면서 성장시키며 이런 인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CCP 게임즈 전체가 하나로 커 나가는 노력을 지금보다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PTW의 이사 곤잘로 슈브릿지(Gonzalo Shoobridge) 박사는 "사람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이란 무엇인지 떠올릴 때 보너스나 화려한 회식자리, 높은 수준의 복리 후생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정해진 대로 실행하는 게 아니라 직장에서 일하면서 양질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슈브릿지 박사는 "신뢰야말로 일하기 좋은 직장의 최우선 원칙입니다"라며, "경영진의 믿음과 더불어 직원들이 일을 하며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신뢰가 형성됩니다"라고 덧붙였다. 


CCP 게임즈는 이런 원칙의 이해를 통해 직원이 팀에서 소속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무엇보다 신뢰의 문화를 쌓기 위해 노력했다. 임원과 매니저 그리고 직원 간 신뢰의 문화를 쌓는 것은 올바른 일인 동시에 기업이 가질 수 있는 큰 장점이라고 믿었다.  
 

이런 성공을 이어나가기 위해 CCP 게임즈는 조직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회사는 기업 문화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며 조직 내 직원의 신뢰와 참여 정도를 측정하여 적기에 알맞은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 


GPTW은 CCP 게임즈가 모든 직원이 신뢰와 가치를 느끼며 개인으로나 직장인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슈브릿지 박사는 "CCP 게임즈가 GPTW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기업의 리더들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GPTW로 인증 받는 것만큼 자부심을 가질 만한 수상은 없습니다. 직원과 고객 그리고 공급사 모두가 인정하고 존경해 마지않는 기업 문화를 쌓아왔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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