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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中 게임사와 '드로이얀 온라인' 대만-홍콩-마카오 수출 계약... 연내 정식서비스

2020년09월16일 10시36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중국 게임사 항저우 쇼우이(Hangzhou Shouyi Technology, 대표 Wan Li 완리)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드로이얀 온라인'의 대만, 홍콩, 마카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02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드로이얀 온라인'은 당시 판타지 풍 게임이 주류를 이루는 MMORPG 시장에서 'SF'라는 신선한 장르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계약을 체결한 항저우 쇼우이는 중국 항주에 본사를 둔 게임사로 핵심인력들은 '음양사', '왕자영요', '천애명월도' 등 인기 게임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양사는 '드로이얀 온라인'의 CBT(비공개테스트)를 오는 10월에 진행한 후 연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항저우 쇼우이의 완리 대표는 “시장 조사를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내 많은 유저들이 오리지널 드로이얀을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유저들의 기대가 큰 만큼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대만에서 오랜 기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을 안정적으로 서비스 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드로이얀 온라인'이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매출이 63% 달할 정도로 자사의 클래식 PC 온라인게임들이 중국, 동남아, 북미, 터키 등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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