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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식 출시 '일루전 커넥트', 창유 박혜정 본부장 "평생 정액 상품 국내도 출시"

2020년09월03일 12시2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창유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일루전 커넥트'가 9월 10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창유 박혜정 본부장은 '일루전 커넥트'에서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운영을 제공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일루전 커넥트'는 DP.스톰이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대만 현지에서 출시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창유 역시 '일루전 커넥트'를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정하고 출시 이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니메이션 풍의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앞세운 소위 '2차원 게임'은 다른 장르보다 이용자들과의 소통 및 운영이 중요한 편이다. 다만, 창유는 아직까지 2차원 게임을 서비스한 경험이 없어 '일루전 커넥트'를 잘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게이머들의 걱정도 많다.

 

창유 박혜정 본부장은 '일루전 커넥트'에서 모든 노하우를 집약,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운영과 소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혜정 본부장은 "일루전 커넥트는 창유가 많은 공을 들여 밀고 있는 게임이다"라며 "유저와의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타 게임의 운영을 분석하고 전문 인력도 영입했다. 기대해도 좋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루전 커넥트'는 대만 지역 서비스 당시 게임 첫 설치 이후 한정된 기간 내에 구입할 수 있는 '평생 정액권'이라는 독특한 수익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평생 정액권'은 정해진 가격을 주고 구매하면 스태미너 저장량 증가, 클리어 보상 추가 등 다양한 혜택을 게임에서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 이에 국내 서비스 버전에서도 '평생 정액권'을 선보이는 지도 국내 이용자들의 주된 관심사다.

 

창유 측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국내에서도 '평생 정액권'을 '블랙 멤버십'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혜정 본부장은 "대만 지역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평생 정액권은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에 맞는 적정 수준의 가격으로 블랙 멤버십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혜정 본부장은 "2차 창작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미디어믹스를 전개하는 등 일루전 커넥트의 국내 서비스에 모든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다"라며 "캐릭터에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창유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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