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 매진되며 웃돈받고 파는 업자까지, SIEK "추가 물량 곧 공급될 것"

등록일 2020년07월29일 15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IEK)에서 국내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 타이틀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팔려나가 많은 게임매장에서 품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하려는 사람이 많아 오픈마켓 등에는 웃돈을 받고 파는 업자들이 10만원 가량에 타이틀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7월 17일 출시된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잘 만든 오픈월드 액션게임으로 출시후 입소문을 타고 갈수록 찾는 사람이 늘어난 타이틀이다. SIEK에서 발매보다 꽤 일찍 주문을 받아 상대적으로 적게 주문한 매장들이 먼저 품절 사태를 맞이했고, 게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며 품절 사태를 겪는 매장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

 



 

게임을 구하는 사람이 많자 오픈마켓에는 정가(6만 4800원)보다 30~50% 비싸게 게임을 판매하는 업자들이 생겨났고 10만원 넘는 가격에 파는 업자도 늘고 있다.



게임매장에 문의해 보자 서울 강북의 한 게임매장 운영자가 "없어서 못 판지 며칠 됐고 추가 주문을 해둔 상태"라며 "기대 이상으로 찾는 분이 만아 넉넉하게 주문했다"고 귀띔해 주는데... SIEK에 확인하자 실제 빠르게 추가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SIEK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고스트 오브 쓰시마 추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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