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는 2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3인칭 PC 액션 전략 RPG ‘컨커러스 블레이드(Conqueror’s Blade)’에서 ‘시즌2 국가 대항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 대항전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일본 등의 상위 8개 가문을 초청하여 총 5일간(6월 28일~7월 2일) 진행된다. 28일에 있던 A조 4강 진출전에서 한국팀(KRAvengers)과 대만팀(瓦多琳蒂騎士団)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달 29일 (20시~23시)은 B조의 4강 진출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7월 1일(20시~23시)과 7월 2일(20시~23시)엔 각각 준결승전 및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종 우승을 한 팀에게는 인게임 특별 보상인 용병단의 부품10개, 에픽 병기 상자10개, 시즌 2 무기 코스튬 선택 상자 1개가 지급된다. 

한편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오는 7월3일 더욱 풍성해진 내용과 함께 시즌3 '오스만 제국시대' 를 오픈한다. 시즌3의 사전 예약은 24일부터 시작됐다. 
 
국가 대항전과 시즌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