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반다이남코 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무기한 발매 연기

등록일 2020년06월26일 2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테일즈’ 시리즈의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발매가 무기한 연기됐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2016년 발매된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의 후속작으로 기억을 잃은 철가면의 소년 ‘알펜’과 저주받은 소녀 ‘시온’의 모험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4로 개발이 되고 있으며 독자적인 수채화풍 쉐이더 기법을 적용해 전작들보다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다. 지난해 도쿄게임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이후 시리즈 팬들에게 줄곧 기대를 받아왔던 작품. 

 

시리즈의 개발을 담당하는 토미자와 유스케 프로듀서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발에 차질이 있었고 개발팀은 연내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품질과 멋진 경험을 제공하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PC, PS4, XBO로 각각 출시될 예정이며 최종 발매일에 대한 세부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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