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에스, 中 고위관료 '한중일 공동 디지털화폐 제안'에 '강세'

등록일 2020년05월22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케이씨에스가 강세다.


케이씨에스는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52% 상승한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고위 관료가 지난 21일 개최된 중국 양회에서 중국과 한국, 일본을 포함하는 디지털 화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케이씨에스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21일 진행한 중국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CPPCC)에서 정협 전국위원회 위원이자 글로벌 벤처투자사 세콰이어캐피털 파트너인 선난펑(沈南?) 위원은 한·중·일 통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제안했다.


제안은 중국 위안화, 한국 원화, 일본 엔화, 홍콩 달러를 중심으로 통화 바스켓을 형성,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해 유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콩을 규제 샌드박스로 삼아 한·중·일 디지털 금융 발전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다.


선난펑 위원은 이를 통해 한·중·일 세 나라의 환율 리스크 경감, 국경 간 결제 시스템 효율성 개선, 중국 디지털 화폐(DCEP)의 국제화 교두보 활용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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