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린이날 수요 증가 예상, 손오공 40~60% 할인 '초특가 세트 상품' 확대 공개

등록일 2020년04월06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필요한 소비는 지양하는 요즘 실속 있는 구성의 ‘세트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며 올해 어린이날 선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니즈’와 꼭 필요한 제품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단품으로 각각 구매해야 했던 인기 완구를 40~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세트 상품'을 확대 준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순수 국내 제작 특촬물 ‘엑스가리온’은 남자아이들이 선호하는 로봇과 무기류를 콘셉트로 한 스페셜세트를 준비했다.

 

엑스가리온 스페셜 로봇세트 ‘트리플가리온 퍼펙트세트’는 5단 합체로봇 킹가리온X를 메인으로 옐로우피닉스, 그린터틀이 추가로 구성되었다. 이 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성품이 서로 교체 결합하며 2단에서 4단, 5단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다양한 변신 합체로봇 시리즈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함께 구성된 옐로우피닉스와 그린터틀이 결합하면 2단 합체로봇 ‘크로스가리온’이 되며 여기에 ‘킹가리온X’를 구성하는 비히클 2종이 더해지면 4단 합체로봇 머슬가리온이 완성되는 등 엑스가리온의 모든 로봇이 구현된다.

 

스페셜 무기세트 ‘발키리지키리 크러쉬세트’는 엑스가리온 전사가 흑마군단과 맞서 싸울 때 사용하는 무기 ‘웨폰 시리즈’를 세트로 구성하였다. ‘발키리 리볼버’를 중심으로 ‘지키리 스워드’가 합체해 더 강력해진 무기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팽이완구 메카블레이드의 4인 플레이세트 ‘시크릿4 레볼루션세트’와 엑스가리온 ‘토엑스컴바인 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기획 세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여아 인형 대 표 브랜드 ‘바비’는 다양한 콘셉트의 역할놀이 제품들을 플레이세트로 구성, 좀 더 풍성한 놀이가 가능하게 하였다.

 

‘바비의 쿠킹 플레이세트’는 다양한 색상의 클레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쉐프 바비의 럭셔리 쿠킹 클래스’에 ‘파티셰 바비와 켄 커플’ 제품이 함께 구성된 플레이세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커리어돌 4종과 바비의 핑크구급차가 포함된 놀이 세트 ‘바비 핑크구급차 플레이세트’도 선보인다.

 

4월 중순 이후, ‘바비의 쿠킹 플레이세트’는 이마트에서 ‘바비 핑크구급차 플레이세트’는 토이저러스를 통해 각각 판매된다.

 

이 외에도 손오공은 바비의 드림캠핑카와 바비의 핑크구급차를 각각 메인으로 하여 캠핑과 병원을 콘셉트로 한 플레이세트 2종도 출시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남아·여아가 선호하는 각각의 놀이 콘셉트에 큰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날 베스트 선물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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