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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삼성전자와 자율주행칩 공동 개발... 테슬라 공급 기대감 '강세'

2020년02월11일 09시35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앤씨앤이 강세다.


앤씨앤은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42% 상승한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 테슬라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3에 삼성전자의 자율주행칩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이디칩스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협력업체로 알려져 있는 앤씨앤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가 설계하고,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통해서 생산한 자율주행칩이 지난달 20일부터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에 적용됐고, 모델 3는 12일부터 적용됐다.


넥스트칩에서 사명을 변경한 앤씨앤은 삼성전자와 자율주행차 CPU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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