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6천 만 명 이상이 즐기는 초특급 글로벌 모바일게임이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글로벌 히트작 ‘컷더로프(Cut The Rope)’를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게임은 애플 글로벌 앱스토어에서 ‘앵그리버드’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1위를 차지한 몇 안되는 빅 히트 모바일게임으로 통한다. 특히 ‘Pocket Gamer Awards’,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WWDC’ 등 다수 수상 경력을 자랑할 정도로 탄탄한 게임성과 글로벌 유명세에 게임빌의 퍼블리싱 노하우가 더해져 국내 시장에서도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컷더로프’는 단순함 속에서 섬세한 터치 콘트롤이 최고의 묘미다. 게임 방식은 귀여운 몬스터 ‘옴놈’에게 줄을 끊어 매달려 있던 사탕을 먹여주는 간단한 형식이며, 총 200개의 스테이지에 비눗방울, 에어쿠션을 비롯해 거미, 전기 불꽃, 회전 칼날 등 통통 튀는 아이템들이 등장해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에 조화를 이룬다.

각 스테이지마다 치밀한 전략과 함께 강약, 각도, 타이밍 등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모바일게임 특유의 손맛과 긴장감이 살아 있는 게임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게임빌 퍼블리싱 파트의 오세욱 팀장은 “이번 퍼블리싱으로 인해 국내 스마트폰 유저들에게도 해외의 수준 높은 게임을 서비스하게 되어서 기쁘다. 더불어 차별화된 게임빌만의 퍼블리싱 능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며, 추후에도 국경을 불문하고, 전세계 수준 높은 게임들을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에 지속적으로 퍼블리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