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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나, 서양 감성 몬스터헌터 '돈틀리스' 개발 Phoenix Labs 인수... 모바일 버전 개발 기대감 상승

2020년01월31일 01시0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싱가폴의 게임 플랫폼사 가레나(Garena)가 수렵 액션 게임 '돈틀리스(DAUNTLESS)'로 유명한 개발사 Pheonix Labs를 인수했다. 가레나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 향후 '돈틀리스'의 모바일 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복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가레나가 현지 시간으로 29일, '돈틀리스'의 개발사 Pheonix Labs를 인수했다. '돈틀리스'는 플레이어가 협력해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고 재료를 수집해 장비를 강화하는 수렵 액션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액션성과 심도 있는 게임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가레나는 '왕자영요'와 '프리파이어' 등 많은 사랑을 받는 모바일 게임을 중점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어 향후 '돈틀리스'의 모바일 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들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Pheonix Labs 역시 '돈틀리스'에서 여러 플랫폼 버전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크로스 플레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Pheonix Labs는 2018년 '돈틀리스'의 PC 버전을 출시한 뒤, 2019년 엑스박스 및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닌텐도 스위치까지 진출한 바 있다.

 

Pheonix Labs의 CEO Jesse Houston은 "가레나는 Pheonix Labs의 초기부터 많은 지원을 해준 곳이며 글로벌 대표 게임 플랫폼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의 플레이어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도전할 다음 영역은 모바일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PC와 콘솔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었는데, 회사 외부의 관계자와 협력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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