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사업을 전개하는 원더플래닛(대표 츠네카와 토모키)은 15일 오후 3시부터 전 세계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 퍼즐 RPG ‘크래시 피버(Crash Fever)’의 한국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래시 피버는 가상 세계관을 무대로 화면을 탭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퍼즐 RPG이다. 한 번의 탭으로 연쇄적으로 패널을 부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화려한 연출의 크래시 스킬과 어지럽게 배치된 퍼즐 상황을 단숨에 반전시키는 ‘피버 모드’ 등을 통해 짜릿함과 기분 좋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배틀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가상 세계에서 조우하는 개성만점 유닛들을 동료로 편입해 육성 또는 파티를 조합해 난이도 높은 보스전 및 퍼즐 전투를 단숨에 공략하는 과정도 흥미롭다. 이밖에도 지인 또는 친구와 함께 로그인할 경우 최대 4인까지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대전 플레이는 패널을 분쇄할 상황, 스킬을 사용해야 할 타이밍 등 커뮤니케이션을 함께 나누며 게임을 공략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원더플래닛 관계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유저들 사이에서 크래시 피버 일본판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한국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서비스를 확정했다. 한국 유저분들의 끊임없는 응원이 있었기에 한국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벤트 및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한국 현지에서도 지속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더플래닛 측은 한국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풍성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전 세계 1,5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무료 뽑기 티켓을 제공하며, ‘초(超) 페스티벌 시즌’, ‘극(極) 시즌’ 한정 캐릭터도 뽑을 수 있는 한정판 무료 티켓도 증정한다.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그랜드 피버 뽑기’도 개최한다. 해당 뽑기 프로모션은 10연 뽑기 3회차 및 5회차에서 코스트 등급 최고 70유닛을 포함해, 코스트 65 이상 최상위 유닛 슈베르트, 뉴턴, 호엔촐레른 중 한 명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5월 15일 15시부터 신규 이벤트 ‘C.B. 챔피언스십’이 개막되며, 이밖에, 로그인 및 가이드 미션 등을 클리어하면 폴리곤 최대 300개 지급 및 코스트 65등급 ‘극페스 확정 티켓’ 등 풍성한 혜택을 선물할 예정이다.

원더플래닛 측은 오는 7월, 크래시 피버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대형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비롯해,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후 3시부터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는 크래피 피버 관련 정보는 크래시 피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