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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넥슨 '카트라이더' 15주년 유저 쇼케이스 방문... 신규 테마곡 'DRIFT' 라이브 공연 선보여

2019년11월03일 16시2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인기 뮤지션 '악동뮤지션(AKMU)'가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유저 쇼케이스 현장에서 신규 테마곡 'DRIFT'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DRIFT'는 올 겨울 '카트라이더'에 업데이트될 신규 테마 '어비스'의 테마곡으로, 깊은 바다 속에 잠든 문명 도시 '어비스'의 독특한 세계와 분위기를 음악에 옮겨냈다. '악동뮤지션'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15주년 기념 유저 쇼케이스 'GET SET READY GO!' 현장을 찾아 자신들이 직접 작곡, 작사한 테마곡 'DRIFT'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십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카트라이더'를 하는데, 여전히 드리프트의 타이밍을 숙지하지 못했다"라며 "When we make perfect Drift라는 노래의 가사에 이런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카트라이더'의 신규 테마 '어비스' 이외에도 X엔진을 적용한 신규 카트 바디와 새로워진 커리어 시스템 등 게임의 신규 콘텐츠가 다수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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