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가 초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기업 'QuarkChain(대표 Qi Zhou, 이하 쿼크체인)'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게임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이엔피게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초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쿼크체인'과 협력하여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이엔피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 웹 게임 등 다양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게임 전문 기업이다. 2012년 설립 이래 다양한 웹·모바일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해왔으며, 일본 자회사 '브라이브', 모바일 캐주얼게임 자체 개발 및 자체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역량도 점차 강화하고 있다.
 
'쿼크체인'은 전 세계 주요 25곳의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코인마켓앱 시가총액 기준 100대 코인에 연착륙하였으며 최대 시가총액 약 1조 5천억원을 기록한 바 있는 대형 블록체인 기업이다.

특히 세계적인 학회 'IEEE'로부터 수평적 확장성 기술을 사용해 저장 가능한 데이터의 처리 속도를 인정받았으며, 사용자가 늘어나도 서비스가 느려지지 않게 하는 'Sharding'이라는 기술은 이미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사용되고 있는 성숙된 기술이다. 이 기술을 각사에서 적용하고 개선한 핵심개발자였던 Qi Zhou 대표를 비롯한 엔지니어들이 쿼크체인의 핵심 개발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이엔피게임즈는 다양한 즐거움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쿼크체인과의 협력은 이엔피게임즈가 개발, 서비스 중인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에 접목되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했다.
 
쿼크체인 코리아 김우석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엔피게임즈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엔피게임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엔피게임즈가 보유한 많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플랫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