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인터뷰

슈퍼셀 크리스 조 "일본, 전세계에서 클래시 로얄에 가장 열정적인 국가"

2018년12월01일 12시2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개최에 앞서 진행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클래시 로얄' e스포츠 담당 크리스 조(한국 명: 조현조)가 이번 파이널의 개최지를 일본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크리스 조와의 Q&A를 정리한 것이다.

 

모바일 e스포츠가 기존 PC 및 콘솔 게임 e스포츠보다 더 쉽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모바일로 콘텐츠를 접하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수가 점점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물론 현재 모바일 e스포츠가 모바일 유저들의 증가세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잼재력은 충분하다고 본다.

 

슈퍼셀은 어떻게 하면 모바일 e스포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만약 이런 고민이 해결되면 모바일 e스포츠는 굉장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작년 크라운 챔피언십은 전세계 유저들이 보기 편한 시간대를 가진 런던을 개최지로 선택했다고 들었다. 올해는 개최지로 일본 도쿄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우리는 이번 대회를 아시아에서 개최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일본 도쿄를 선정한 이유는, 앞서 오프닝에서 e스포츠 총괄 팀 에브너가 설명했 듯이 일본은 열정적인 플레이어가 많은 국가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프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승 도전' 온라인 예선 참여도 자체도 높았고 중국 다음으로 예선 통과자가 많을 정도로 일본에는 적극적인 유저들이 많다. 또한, 일본은 클래시 로얄 e스포츠 콘텐츠 관련 조회수가 굉장히 높은 편이며,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 있어 개최지로 선정했다.

 

그렇다면 다음 리그는 어디서 개최하는 것인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웃음).

 

그라비티, 2025년 3분기 매출액 1389억 원 ...
'1분 컷' 받고 '45초 컷', 20살 맞은 '던전...
넥슨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 입...
에이치투, 2D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마블 ...
넷이즈, 미디어 쇼케이스 통해 무협 신작 '...
kakao LINE

관련뉴스

'클래시 로얄' 슈퍼셀 세스 앨리슨 "전세계 클래시 로얄 유저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와이즈넛, 정부 국정자원 NHN클라우드로 이전 확정... NHN클라우...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