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2 Pro Tour' 정규 리그 종료

등록일 2018년06월27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OGN이 방송하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2 Pro Tour'(이하, HOT6 PSS S2 / 국문 표기 : HOT6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2 프로투어) 정규 리그 경기 일정이 종료되며 결승 무대에 직행할 10개팀이 먼저 가려졌다.


'HOT6 PSS S2'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 / 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 최상위 대회인 ‘Pro Tour’로 인증 받은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PUBG Tour Point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HOT6 PSS S2'는 35개의 공인 프로팀과 해외 5팀(중국 3팀, 태국 2팀)이 합류해 총 40개팀이 우승을 가린다(총상금 1억원 / 정규리그 우승상금 2천만원 / 파이널 우승상금 5천만원).


6월 26일(화) 저녁 7시 OGN e스타디움 2층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Facebook Gaming Arena)에서 치러진 6일차 경기는 4일차까지의 경기 합산 포인트 기준 중위권 20팀이 출전했다. 중위권 팀들 역시 이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정규리그 10위 안에 들 수 있는 팀들이 많아 어느 때보다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에란겔 3인칭의 1라운드는 ROCCAT INV가 13킬을 쓸어 담으며 695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고 미라마 1인칭으로 치러진 2라운드는 Afreeca Freecs Ares가 차지하며 두 팀 모두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에란겔에서 1인칭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는 계속해서 유리한 위치로 자기장이 잡힌 zod Gaming이 15킬을 기록하며 대회 첫 치킨을 획득했고 이어서 4라운드도 접수하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 날 경기를 포함한 정규 리그 우승은 지난 5경기에서 4850점이라는 독보적인 점수를 쌓은 KONGDOO Reddot이 차지하며 정규리그 우승상금 2천만원을 획득했다. 2위 역시 지난 경기에서 선전하며 2위에 오른 Team Quadro가 4030점으로 준우승 상금 천만원을 획득했다.  3위 ROCCAT INV(3875점), 4위 Gen.G GOLD(3875점), 5위 OP.GG Rangers(3860점) 등도 정규리그 순위 10위 안에 들며 결승전에 직행했다. 특히 6일차 1위를 차지한 zod Gaming은 3525점으로 탈락 위기에서 10위 턱걸이로 결승 직행에 성공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반면, MEDIA BRIDGE RED는 31위를 기록하며 60점 차이로 아쉽게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고 팬들의 기대를 많이 받았던 Cloud9 PUBG(34위, 2335점), BSG-Luna(35위, 2270점)등도 하위 10개팀에 속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1위부터 30위까지의 중위권 20개팀은 7월 3일(화) 벌어지는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10장의 결승 진출권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상금 2백만원이 걸린 정규리그 최다킬은 24킬로 Gen.G BLACK의 SexyPIG(한재현)과 KONGDOO Reddot의 Merald(윤희성)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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