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장남 문준용씨 '티노게임즈'서 게임 개발, 컴투스 통해 2분기 글로벌 출시

등록일 2017년05월11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2012년 18대 대선 후보 출마 선언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서 있던 문준용씨(좌측)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

어려서 부터 게임을 좋아해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던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문준용씨가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였던 지난 4월 디지털경제협의회가 개최한 포럼에서 "게임을 마치 마약처럼 보는 선입관이나 편견이 달라져야한다"며 "아들은 어려서부터 게임을 했기 때문인지 지금 영상디자인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이처럼 게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문준용씨가 일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업체는 티노게임즈로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를 개발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준용 씨는 이 회사에서 그래픽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티노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마제스티아는 실시간 전략 대전 모바일게임으로 글로벌 1조원 흥행게임 '서머너즈워' 개발-서비스사인 컴투스를 통해 2분기 중 글로벌 정식 출시 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최종 테스트를 종료하고 현재 글로벌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다.

한편, 티노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할 마제스티아는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등 5개의 연합으로 구성된 영웅들을 활용한 다양한 스킬과 병과 조합 등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단순하고 직관적인 전투 방식을 기반으로 전략적 요소들을 활용해 불리한 상황에서도 한 번의 움직임으로 역전 플레이를 이끌어 내는 등 치밀한 전략 플레이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있어 '서머너즈 워'를 이을 글로벌 흥행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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