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신작 '오버워치' 출시를 맞아 준비한 '오버워치 페스티벌'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행사 개막 전 이른 아침부터 유저들이 몰려 긴 줄을 형성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 신작 IP로 베타테스트를 거쳐 오는 24일 정식 출시된다. 특히 오버워치는 PC 버전과 콘솔 버전이 동시에 나오는 블리자드의 첫 타이틀로,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약속된 성공의 대작게임'으로 평가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출시를 기념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발자 내한 사인회, 코스프레 쇼, 게임 시연존, 미니게임 체험 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이번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는 특히 오버워치 한정판 할인판매, 블리자드 게임들의 각종 관련상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라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개막 전 새벽부터 오버워치 한정판을 구입하려는 유저들이 몰려 긴 줄이 형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오버워치 한정판 3000개가 선착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