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앤드래곤' 일본 서비스에 도입되어 큰 화제를 모은 '에반게리온'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한국 서비스에도 도입된다.

퍼즐앤드래곤 국내 퍼블리셔 네오사이언은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에반게리온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즐앤드래곤은 일본의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에반게리온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으로 4부작 신 극장판 3편 'Q'가 2012년(국내 개봉은 2013년) 개봉해 일본에서만 600억원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열광 속에 6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에반게리온의 인기 캐릭터들, 아스카, 신지, 카오루, 마리, 레이와 그들이 탑승하는 에반게리온, 그리고 사도들이 퍼즐앤드래곤에 등장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출현하는 에반게리온 에그에서 에반게리온 캐릭터를 뽑을 수 있으며 던전에 출현하는 사도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