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총잡이 고양이', 中 위챗 미니게임에 H5 게임으로 공급... IP 확장 전략 고도화 나서

등록일 2026년11월02일 0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넵튠(대표 강율빈)은 2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방치형 슈팅 RPG ‘총잡이 고양이’를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의 미니게임에 H5 게임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넵튠이 지난 6월부터 퍼블리싱을 맡은 총잡이 고양이는 총을 든 고양이가 나무를 캐는 독특한 콘셉트에 직관적인 게임 방식과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더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치형 슈팅 RPG로,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650만 건, 누적 매출 250억 원을 달성했다.


넵튠은 앞서 중국 현지 퍼블리셔 ‘이지게임(Esigame)’과 총잡이 고양이 모바일 버전을 출시해 한 달여 만에 현지 매출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를 기록한 바 있으며, 미국에서도 지난 6월 서비스 이후 누적 매출 420만 달러(한화 약 57억 원)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넵튠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총잡이 고양이를 H5 게임으로 전환해 위챗 미니게임에 선보이며 중국 내 서비스 채널을 확대, 향후 위챗에 공급하는 게임 라인업을 늘리는 한편 국내외 주요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H5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중국 텐센트가 운영하는 위챗의 미니게임 서비스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5억 명, 이용자 1인당 일평균 이용 시간 60분 이상을 기록 중인 현지 최대 규모의 미니게임 플랫폼으로 현재 약 2만 개의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며 H5 시장의 핵심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넵튠 게임개발본부 김성현 팀장은 “총잡이 고양이의 글로벌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의 핵심 플랫폼인 위챗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총잡이 고양이라는 게임이 성공적인 IP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확장 전략을 고도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넵튠은 자체 보유한 H5 게임 경량화·안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토스,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원스토어 등 국내 주요 플랫폼에 50여 종의 H5 게임을 공급했으며 최근에는 일본 라인(LINE) 미니앱과 크레이지게임즈, 얀덱스 게임즈 등 해외 웹게임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H5 게임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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